농산물할인점 하나로클럽 창동점이 개점 3백일만에 내점고객이 5백만명
을 넘어선 것을 기념,일별 할인판매등 다양한 사은행사를 실시중이다.

창동점은 다음달 11일까지 계속되는 이 행사에서 채소 과일 수.축산물및
생필품등 2백여 품목을 요일별로 선정,채소류는 30%,생필품은 20%정도 할인
해 판다.

최상급의 배추와 무는 5백원 균일가에 판매되고 부추 아욱 얼갈이 열무
쑥갓 근대 시금치등 7개 품목은 5백원이하에 나오고 있다.

이와함께 10만원이상 구매고객중 40명을 선발해 전북 익산의 축산농장 견
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봄꽃을 30%정도 할인 판매하는 봄꽃대축제도 열고 있다.

창동점의 이승우 장장은"일평균 1만7천여명의 고객이 매장을 찾았다"며"감
사의 뜻으로 알뜰쇼핑 기회를 폭넓게 마련했다"고 밝혔다.

하나로클럽 창동점은 지난해 5월 개점했다.

김도경 기자 infofest@

( 한 국 경 제 신 문 1999년 3월 29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