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기구에 첨단기술을 접목시킨 차세대 버츄얼 바이크와 러너가 선보였다.

좋은 기술(대표 이영원)은 화면을 통해 실제 운동을 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실현시켜 주는 헬스기구를 개발, 국내외에 특허 출원했다.

이 기구는 화면의 움직임에 따라 장비의 업다운이 실현되어 마치 오르막과
내리막 같은 느낌을 들게 하며 화면에서 바람이 불면 실제 바람이 나오는 등
현실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기호에 따라 동영상 에니메이션게임, 뮤직비디오, 세계여행 등을 즐길
수 있고 인터넷을 통해 주식동향등 경제정보도 검색하면서 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개발된 페이스 마운트 디스플레이를 채용, 69인치 화면속으로 빠져
들어가는 듯한 고급형으로 제작됐다.

이영원 사장은 수입대체효과와 수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0342)704-6400

< 노웅 기자 woongroh@ >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11월 1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