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기업이 연료를 예열해 완전연소를 유도하는 방식의 자동차 연료.매연저
감장치를 개발,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

이제품은 피스톤과 실린더 사이에서 나오는 미 연소가스를 배기 매니홀드의
자연열을 이용, 습기를 제거하고 예열된 공기만을 흡입 매니홀드로 재투입해
완전연소를 가능케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알루미늄 백금 크롬 나트륨 망간 등 합금의 열화학적 반응으로 중금속 및
오염물질을 중화시키고 차량의 연료를 예열시키면서 압축비를 극대화한다는
게 회사측의 주장이다.

발명특허 출원중인 이 제품은 시험결과 매연 30~70%, 연료 10~20% 절감효과
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상품명 슈퍼파워)은 4가지이며 가격은 19만8천~38만5천원.

LPG 휘발유 디젤등 전차종과 선박에 장착할수 있다.

대리점을 모집중이다. (02)861-6071 문병환 기자 moon@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28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