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백화점 일산점은 수해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파주지역 수재민들을
돕기위한 자선바자를 14일부터 열흘간 실시한다.

이번 바자는 기금마련을 위한 초특가전과 협력업체 기증상품전등의 행사로
치러질 계획이다.

직원과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유도를 위해 성금모금함도 설치할 예정.

그랜드는 바자에서 2천만원이상의 기금이 마련될 것으로 보고 있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8월 10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