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출기업이나 부도기업의 가구및 집기를 싼 값에 창업자에게 공급하는
회사가 출범했다.

서울 구로동에서 문을 연 퍼니처마트(대표 차천식)는 책상 의자 소파
파티션등 사무용가구와 컴퓨터 복사기 팩스 냉장고등 집기의 중개업무를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조조정이나 퇴출등으로 남아도는 가구및 집기를 매입,창업자나 중소
기업에게 공급한다.

창고는 파주에 갖고 있는데 부도기업의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기도 한다.

또 한번 구입한 기업은 회원으로 등록,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며 애
프터서비스도 해준다.

(02)515-9503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7월 16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