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어린이들이 쉽게 타고내릴 수있도록 보조발판 등을 추가로
장착한 "프레지오 어린이보호차"를 26일부터 시판한다.

가격은 1천69만9천원이다.

어린이 보호차에는 보조발판 외에도 차량의 주.정차 및 운행상태를
알려주는 경광등, 어린이 체형에 맞는 2점식 안전벨트 등이 달려있다.

또 어린이 보호차량의 요건을 갖춘 차는 버스전용차선 주행이 가능하고
다른 차들로부터 추월이 금지되는등 특별보호를 받을 수 있다고 덧붙였다.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6월 2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