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플라자 분당점은 선조들의 멋과 생활이 깃든 옛 생활용품을 모아놓은
전통매장을 6층에 설치했다.

이 매장은 화초장 노리개 수예품, 연적 벼루 개량한복 등을 판매한다.

가격은 소품의 경우 2천~2만원, 개량한복이 10만~20만원이다.

삼성플라자는 특히 국내에 자생하는 풀과 나무로 만든 전통향이 주부고객들
에게 인기라고 밝혔다.

<김도경 기자>

( 한 국 경 제 신 문 1998년 4월 7일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