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5일부터 오는 9일까지 5일간 태양의 영향으로 위성을 이용하는
국제전화에 일시적인 장애가 생긴다고 4일 발표했다.

이 기간동안 미국 호주 등 태평양위성을 이용하는 국가와의 통화는 매일
오전 8시56분부터 4~8분간, 영국 독일등 유럽국가와 중국 러시아등
인도양위성을 사용하는 국가와의 통화는 오후 5시26분부터 4~8분간 장애가
나타난다.

또 아시아샛 위성을 이용하는 중국옌지지역은 오후 2시40분부터 4~6분간
장애가 생긴다.

<윤진식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8년 3월 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