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대그룹 총수 신년사]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일궈낸 결실이 일순간 허물어지는 좌절감을 맛보았습니다.
다행스럽게도 우리는 일찍이 세계경영의 추진에 나서 적극적인 위기
대처능력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금년 한해 우리는 무엇보다 수출확대에 최선을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 위기의 본질이 외환문제에서 비롯됐기 때문입니다.
대우는 난관에 움츠리기보다 확대지향적 경영으로 위기를 극복해 나갈
것입니다.
(한국경제신문 1998년 1월 1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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