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은행은 시중 실세금리의 상승에 따라 은행계정의 대출 우대금리
(프라임레이트)를 9.95%에서 11.95%로 2%포인트, 신탁계정 대출우대금리를
12%에서 13.5%로 1.5%포인트 각각 인상, 29일부터 적용한다.

보람은행은 또 연체 대출금리도 은행계정은 20%에서 25%로, 신탁계정은
21%에서 25%로 각각 올렸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