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아공업(대표 정우상)은 사용자의 필요에 따라 자유자재로 모양을 변형할
수 있는 선반을 선보였다.

"멀티셀프"로 이름붙여진 이 제품은 DIY형으로 용도에 맞게 각 부품을
결합해 다양한 형태로 사용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소재에 따라 스틸과 스테인리스형 두가지가 있으며 특히 스틸제품은
은백색의 크롬도금을 채택, 오래 사용해도 녹이 슬거나 변형 변색 걱정이
없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또 신세대 취향에 맞게 단순한 디자인을 도입했으며 실내장식으로서도
훌륭한 기능을 할수 있도록 고려했다.

소비자가격은 옵션에 따라 5만원에서 13만원까지 이다.

(032)814-1162~3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