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프리텔은 내년부터 개인휴대통신(PCS)서비스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체제에 대비,21일 영업및 대고객 서비스조직을 대폭 확충하고 분야
별 담당이사를 선임해 책임경영체제를 구축하는등 회사조직을 개편했다.

한통프리텔은 본사의 스태프기능을 보강하기 위해 전략기획실과 CS본
부 정보시스템본부를 신설하고 수도권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본부를
수도권 1,2본부로 분리했다.

또 통신품질 향상을 위해 망구축분야를 별도로 분리하고 지역본부에도
운영팀을 신설했다.

< 김도경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