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이서, 유학생 전용 노트북 선봬

입력1997.12.18 수정1997.12.18

PC수입공급업체인 한국에이서는 최근 유학생 전용 노트북 컴퓨터인
"에이서노트 라이트 370CPX"를 새로 선보였다.

이 제품은 유학생들이 유학전에 꼭 챙겨야 할 국산 소프트웨어및 하드웨어
일체를 일괄 장착한 것이 특징.

유학생들이 한글문서로 전자우편을 통해 고국과 연락할 수 있도록 한글
워드프로세서와 키보드를 기본으로 장착했으며 해외에서도 국내 TV와
라디오를 시청또는 청취할 수 있도록 하는 인터넷TV및 인터넷라디오,
인터넷폰 소프트웨어를 내장했다.

인텔 1백33MHz급 펜티엄 MMX칩과 64MB(메가바이트)의 기본메모리,
1.44GB(기가바이트)의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 10배속 CD롬드라이브등이
기본사양.

< 박수진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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