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부터 서울은행에 1천만원이상의 예금을 슈퍼실세예금 사은정기예금
서울환매채통장에 넣을 때는 거래점포장과 협의, 최고 2.2%까지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은행은 이같은 내용의 영업점장 전결 우대금리제도를 신설, 시행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 시행되는 슈퍼실세예금 1개월과 3개월제는 연17%에서
연17.5%로 6개월제는 연15%에서 연16.5% 1년제는 연13.3%에서 연15.5%로
최고금리가 조정됐다.

서울환매채통장 1백82일물은 연16.7%로 최고 1.5%포인트의 우대금리가
적용되며 3백65일물은 연15.7%로 종전보다 2.2%포인트의 금리를 더 준다.

< 이성태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