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부터 한국전산원을 통해 새로운 7가지 인터넷 국제 도메인명에
대한 사전등록이 가능해진다.

한국전산원은 17일 신규 국제 도메인명을 등록할 수 있는 세계 87개
일반최상위도메인 등록처중 국내 유일의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부터
사전등록 접수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기업이나 개인은 기존의 com(회사) net(망) org(기관)에
추가로 firm(회사) store(상점) web(웹) arts(예술) rec(레크리에이션)
info(정보) nom(개인)등 7가지 새로운 최상위 도메인명을 소유할 수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