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형공업협동조합(이사장 김학권)은 17일 삼원금형정공을 비롯한
총 39개 금형업체를 97년도 제2차 금형분야 생산성향상자금 수혜업체
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제2차 지원자금의 규모는 총48억4천8백만원이며 연이자 6.5% 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으로 지원된다.

금형조합측은 자금 수혜업체들이 이번 지원으로 CNC밀링기 CAD.CAM 방
전가공기 등 각종 자동화설비 확충에 큰 도움을 얻을수있게 됐다고 밝
혔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