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은 16일 동맥경화증 고지혈증 치료제로 널리 사용되는 "로바스타틴"을
자체기술로 개발, 대량생산체계를 갖추었다고 밝혔다.

세계 로바스타틴시장규모는 4억달러규모로 미국 일본 유고가 독점
생산있다.

대상은 세계 4번째로 이 시장에 진출하게됐다.

대상은 이번에 개발성공한 제품이 경쟁사의 제품보다 생산성및 품질에서
30%정도 우수해 현재 수입가격인 kg당 1만달러보다 훨씬 낮은 4천-5천달러에
공급하게된다.

수입대체효과는 연간 60억달러정도이다.

대상은 99년부터 해외시장공략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광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