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및 컴퓨터주변기기업체인 피앤텍(공동대표 홍권표 이성용)이 미국
CTX컴퓨터사 PC및 주변기기의 국내 판매에 나선다.

이 회사는 최근 미국 CTX컴퓨터사와 PC및 주변기기의 한국독점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CTX컴퓨터사는 전세계 PC및 주변기기업체시장의 4.8%를 점유하고있는
업체로 PC관련부품 노트북 시스템액세서리분야등을 취급하고있다.

피앤텍은 올해 컴퓨터주변기기부문에서 2억달러상당의 수출을 기대하고
있으며 모나리자 소리샘텔레콤 온양상호신용금고 신일상호신용금고등
7개의 계열사를 거느리고있다.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