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시장금리는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법정상한선인 연25%까지 올랐다.

이는 국제통화기금(IMF)구제금융여파로 자금시장이 마비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이번주에도 시장금리의 상승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IMF가 금리 상향조정을 요구함에 따라 통화당국의 통화관리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3년만기 회사채 수익률은 향후 금융시장에 대한 불안감이 확산되는
가운데 연말자금수요가 늘어날 전망이어서 추가 상승이 예상된다.

연 19.0~21.0%사이에서 움직일 전망이다.

이번주에 발행 예정인 회사채물량은 8천7백46억원어치이다.

91일만기 기업어음 수익률은 기업자금 수요증가로 연25%를 고수할
전망이다.

91일만기 양도성예금증서(CD)수익률도 매수기반 취약으로 상승이
점쳐진다.

대체로 연 15.5~17.0% 사이에서 형성될 전망이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통화당국의 통화긴측이 예상되는데다 종금사의
자금난이 지속될 전망이어서 계속 연25%에서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한편 미국의 장기금리는 동남아 금융시장에 불안을 느낀 기관투자가들의
미국채권 선호현상이 계속될 전망이어서 추가 하락이 예상된다.

6%대 밑으로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대체로 연5.90~6.10%사이에서 변동할 전망이다.

서종한 < 서울은행 자금부 차장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