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SI(시스템통합)사업 및 분산처리환경 구축용 미들웨어개발 벤처
기업인 오픈테크(대표 이전영)는 5일 포항제철의 창투사인 포스텍기술투
자와 투자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오픈테크는 포스텍기술투자로부터 5억원여의 자본을,포항공
대로부터 인력과 기술 등을 지원받아 향후 국내외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하게 된다.

오픈테크는 국내 증권업계 처음으로 3단계(3 Tier)방식의 클라이언트.
서버 (C/S)모델을 이용,교보증권의 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등 금융분야
SI사업을 전개해 왔다.

<한우덕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2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