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심한 취업난속에서도 정보통신분야 전문인력 부족 현상은 여전히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조사에 따르면 정보통신분야 대졸자 인력은 2001년까지
매년 1만명이상 부족해 수급에 커다른 애로를 겪을 것으로 예상됐다.

특히 석.박사 이상의 고급인력은 해마다 구인난이 심해져 2001년에는
대졸자와 비슷한 규모인 1만여명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8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