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삼규)은 지난해와 올해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
의 일환으로 자동화를 추진한 약 1천5백개 업체들을 대상으로 긴급경영애로
자금을 지원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되는 자금은 중소기업 구조개선사업을 통해 최근 생산규모를
확장한 업체들의 구조개선을 돕기 위한 것이라고 중진공측은 설명했다.

지원 자금의 한도는 업체당 1억원까지이며 희망업체는 20일부터 12월 5일
까지 중진공 각 지역본부로 신청하면 되고 적격여부 확인후 자금지원추천을
받게 된다.

지원조건은 1년거치 2년분할상환이며 연리 7%이다.

문의 : 중진공 자동화사업처((0345)(496)1022~5)

< 이창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