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16일 총 75억원 규모의 한국담배인삼공사 서울지역본부 사옥의
IBS(지능형빌딩시스템)구축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이 건물은 전력 및 조명을 자동으로 제어하는 빌딩자동제어시스템, 디지털
키 CCTV 등을 통한 통합 방범시스템, LAN(근거리통신망)광파일을 갖춘 사무
자동화시스템, 휴대전화 VOD(주문형비디오)CATV 위성통신 등을 포함한 통신
시스템등이 통합 구축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IBS공사로서는 처음으로 최저가입찰제가 아닌 다양한 심사
항목에 대해 입찰업체의 적격여부를 판단하는 "예산회계에 의한 적격심사 기
준"에 따라 사업자가 선정됐다.

< 한우덕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