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2년 월드컵때 가상현실(VR)기술을 이용해 경기장면을 검색하고
경기장에 가지 않고도 3차원의 입체영상 실감TV를 즐길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정보통신부와 일본 우정성은 14일 일본 도쿄에서 2002월드컵 통신지원을
위한 제1차 한.일정보통신협력회의를 갖고 가상현실 3차원TV 차세대이동통신
(IMT-2000) 고선명(HD)TV위성방송 등 첨단정보통신 기술을 공동연구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