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테크노(대표 박광희)는 고속및 정밀가공이 가능한 컴퓨터수치제어
(CNC) 와이어방전가공기를 내놨다.

이 가공기는 자동다중가공이 가능해 일반가공기로 2시간 걸리는 부품가공을
1시간40분으로 단축할 수 있다.

특히 자동프로그램이 내장돼있는데다 와이어이동경로를 모니터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공작물을 6백20kg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기계중량은 4.5t.

이 회사는 김포군 대곶면 공장에 이 가공기를 주문생산하는 체제를 갖췄다.

(0341)989-2181

< 이치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