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 특송업체인 TNT익스프레스는 한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아.태지역에서 제품 발송후 다음날중으로 목적지까지 운송을 보증하는
항공택배인 "익스프레스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국내 특송서비스중 가장 빠른 익스프레스 서비스는 비즈니스맨들이 하루
일과의 시작과 동시에 해외로부터 문서를 받아볼수 있어 일본 등 동남아지역
에 진출한 국내기업의 업무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익스프레스의 요금은 기존 특송요금에 지역별로 일정액이 추가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