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크림전문점 배스킨라빈스를 운영하는 비알코리아는 올해말까지
전국 4백여 배스킨라빈스 매장에서 판매하는 아이스크림케익 판매액중
개당 1백원씩 따로 적립, 소년 소녀 가장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한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이 프로그램은 "사랑의 빵" 운동을 벌이고 있는
한국선명회에 대한 후원사업중의 하나이다.

전국 매장에 비치된 모금함에 모여진 성금도 함께 적립, 소년 소녀
가장돕기에 쓰여진다.

< 장규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