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티정보통신(대표 백완기)은 삼일회계법인과 손잡고 인터넷을 통해
삼일경영정보의 무료 서비스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삼일경영정보는 삼일회계법인이 경영전반과 세무회계에 관한 주요정보를
매월 경신, 회원사만을 대상으로 문서형태로 제공해온 것으로 이번에
세무회계에 관한 자문을 구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인터넷을 통해
무료 공개하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검색엔진을 채택, 키워드만으로 손쉽게 원하는 세무회계관련법령과
시행세칙 및 규정을 찾아볼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삼일회계법인의 담당자
에게 직접 메일로 질의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인터넷의 "TaxInfo" 홈페이지
(http://www.mighty.co.kr) 에 접속하면 된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