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가구제조업체들의 공동브랜드인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창립1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판촉에 나섰다.

오는 11월10일까지 "행운의 큰 잔치"를 열고 고객들에게 80여종 7천만원
상당의 가구구매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하고있다.

이와 함께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 다단계 유통마진을 없애 시중
보다 40-50%싼 공장도가격으로 판매한다는 점을 부각시키며 홍보하고있다.

시중가격이 2백만원에 달하는 장롱(10.5자)을 90만-1백20만원에,
2백50만원상당의 가죽체리소파를 1백48만원에 판매하고있다.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현재 애센스 만대 바네시아가구 해밀턴오크
디엔드침대등 1백20여 가구생산업체가 회원사로 참여, 각 매장에 공동전시
판매하고 있다.

현재 일산 인천 서울노원 안양 분당 서울천호등 6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등포 수원등지에 초대형매장을 신설, 올해안에 모두 10개의
매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매장연락처

<>일산점 (0344)907-4100
<>인천점(032)552-7030
<>노원점(02) 3391-4200
<>안양점(수리중)
<>분당점(0342)703-8311
<>천호점(02)473-831

<신재섭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6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