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그룹은 이형구 전 노동부 장관을 그룹고문으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경제기획원 출신에 산업은행 총재를 역임한 이 전 장관은 대우그룹의 자금
및 금융부문에 대한 자문을 주로 맡게 될 것이라고 그룹은 전했다.

< 이익원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