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으로 교통사고 피해처리를 상담할 수있게 된다.

나우콤은 1일부터 PC통신 나우누리를 통해 "교통사고 처리정보"의 유료
서비스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동차 사고로 인한 가해자와 피해자 및 이해당사자들에게
손쉽게 자신의 책임이나 처리방법을 안내하고 사고 및 보상처리 절차를
알려준다.

특히 교통사고처리 상담실을 운영, 복잡한 자동차 사고의 해결방법을
메일이나 전화상담을 통해 직접 알려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나우누리에 접속, "go car 4972"를 입력하면
되며 이용요금은 분당 1백원이다.

< 유병연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1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