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광고물을 제작하는 5개 중소기업들이 경기 파주에 협동화 사업장을
세운다.

거보기획(대표 강영진) 세미기획(대표 신재철) 거보산업(대표 이찬필)
삼용산업(대표 김국중) 유정기획(대표 유의동)등 수도권지역 공고물업체들은
파주 교하면 연산리에 3천9백평의 대지를 확보, 건평 2천평규모의 협동화
공장을 짓기로 했다.

이 공장건설엔 모두 57억원의 자금이 투입된다.

이 자금중 43억원은 중진공의 지원을 받고 14억원은 자체자금으로
충당한다.

이들 5개업체는 협동화사업추진을 위해 주식회사 교하사인그룹(대표
강영진)을 새로 설립했다.

<이치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