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와 펩시콜라는 각각 3백30ml 캔 신제품을 내놓았다.

양사의 제품은 2백50ml의 기존 제품에 비해 80ml씩 용량이 늘었지만
출고가격은 3백32원으로 2백50ml제품과 동일하게 판매된다.

코카콜라사의 3백30ml 신제품은 주력브랜드인 코카콜라, 코카콜라 라이트,
환타, 킨사이다등 4개 제품이며 펩시콜라를 판매하는 롯데칠성음료는 펩시
콜라와 함께 칠성사이다의 3백30ml 신제품을 판매한다.

<김광현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