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대표 신영현)은 자사의 키보드 제조기술인 키스윗치
장치에 대해 국내 특허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회사는 자체 기술로 1년8개월동안 4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키스윗치
장치가 지난해 미국특허를 획득한데이어 이번에 국내 특허를 획득하게됨에
따라 앞으로 로열티 수입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이회사 박세왕 상무는 이번에 국내 특허를 획득한 기술이 키보드 제조
공정에서 키스윗치를 형성하는데 핵심기술이라고 밝히고 특히 현재
동업계에서 이를 원용 또는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이에대한 지적소유권
행사에 착수하겠다고 밝혔다.

<고지희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