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용품업체인 한국정밀은 자동차의 흠집을 손쉽게 제거할수 있는
신제품 "카닥터"를 출시했다.

이제품은 주로 못 돌 및 가벼운 접촉사고로 인해 발생된 보기흉한
흠집을 누구나 간단히 보수해 원상태로 만들수있는 획기적인 자동차
흠집제거제이다.

카닥터는 또 보기흉한 이물질 제거에도 효과가 우수하고 UV코팅 및 부식을
막아주는 특수화학 약품을 사용해 차체를 보호하며 광택효과와 부식을
방지해준다.

때문에 카센터나 공업사 등에서 별도로 수리할 필요가 없어 보수비용을
대폭 절감할수 있고 중고차 판매시 가격도 제대로 받을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소비자가격은 3만3천원.

(02)202-6067

< 문병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