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중공업(회장 박주탁)은 중국 금주중형기계공사에 중소형 크레인 3백대
를 공급할 계획이다.

수산은 최근 금주중형기계공사와 기술제휴 계약을 맺고 1차로 중형크레인을
공급하고 순차적으로 기술을 이전해 주기로 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번 계약에서 중국측은 수산의 트럭 크레인을 중국형 모델로 활용키로
했다.

< 이치구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2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