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이 참가하는 정보사냥대회가 열린다.

정보문화센터는 주부들의 정보사회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정보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오는11일 서울 삼성동에 있는 정보문화홍보관에서 주부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탐험 한마당 행사를 열기로 했다.

20대부터 40대까지 가정주부 가운데 PC를 사용할수 있으면 누구나 참가
할수 있으며 오는10일까지 정보문화홍보관(552-3007,8)에 참가원서를
내면된다.

정보문화센터는 이번 대회에서 인터넷에 관한 상식만 있으면 풀수있는
쉬운 문제와 가정생활에 도움을 줄수 있는 상식적인 문제를 주로 낼
계획이다.

정보문화센터는 대상1명,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뽑아 5-30만원
상당의 상품을 주기로 했다.

< 정건수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7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