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다른 사업자의 통신망을 연결하기 위한 상호접속 전용교환망을
개통했다.

한국통신은 지금까지 국제교환기 시외교환기등 여러종류의 교환기를
이용하던 통신사업자간 상호접속망을 시내전화망 중심의 상호접속전용망으로
일원화했다고 2일 발표했다.

한통은 이를위해 상호접속용 시내집중교환기로 서울등 6대도시에
국산전전자교환기(TDX-10A) 19개시스템 41만8천회선을 설치했다.

<정건수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