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30일 경찰들이 순찰할때 쓸수있도록 특수제작한 아반떼
6백94대를 경찰청에 인도했다고 밝혔다.

아반떼 순찰차는 경찰 업무수행에 적합하도록 4mm두께의 유리, 좌우측문
철판보강패드, 3단계 조절용 전조등 등을 채택해 안전도를 높였고 중앙집중식
개폐장치, 장비보관함, 마이크로폰 걸이 등 기능성 및 편의성을 강화했다.

<고광철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10월 1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