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전자는 특허 실용신안 등 국내 산업재산권자료를 일본어로 검색할수
있는 시스템과 CD롬을 제작, 일본수출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 CD롬은 83년이후 최근치에 이르는 70만건이상의 산업재산권자료를
72장에 수록하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특허검색 소프트웨어를 통해 핵심단어로 특허내용을
1~2초안에 찾아볼수 있도록 했다.

대우전자는 이 시스템및 CD롬을 일본의 기업체 연구소 특허기관 등에
판매키로 했으며 이 제품으로 4백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