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한.미 자동차 실무협의가 25일부터 양일간 미국 워싱턴에서 재개된다.

23일 통상산업부에 따르면 양국정부는 당초 24일부터 양일간 실무협의를
열 계획이었으나 양국의 사정에 따라 회의를 하루 연기키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통상산업부 김종갑 통상협력심의관을 수석대표로 하고 재정경제원
외무부 통상산업부 건설교통부 담당과장으로 구성된 협상대표단을 24일
워싱턴에 파견한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