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기술품질원은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 강당에서 "초전도기술 국제
표준화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21세기 핵심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초전도분야의 국제표준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되는 이번 심포지움에서는 해외의 표준화 동향및 국
제규격 제정현황 등이 논의된다.

국립기술품질원은 앞으로 초전도물질에 대해 2종류의 KS규격을 제정
하는 한편 최신 국제동향을 관련업계에 신속히 전파하는 등 국제표준
제정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방침이다.

< 신재섭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2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