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치영)은 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공구
최대 수출시장인 유럽시장 개척을 위해 97유럽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

공구업체 대표 등 총 35명으로 구성된 이번 파견단은 독일 스위스 지역의
공구시장 현황과 기술개발 동향을 파악하고 수출증대 방안을 협의할 예정
이다.

또 이 기간중 개최되는 공작기계전시회(EMO)도 참관해 신제품 실태를
조사한다.

< 박해영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