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 할인점과 슈퍼는 추석연휴의 막바지 쇼핑고객을 잡기 위한 행사가
주를 이루고 있다.

또 이달들어 새로 문을 연 할인점들이 개점행사를 많이 벌여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있다.

킴스클럽은 모든 점포에서 가을맞이 고급수입의류의 기획가행사를 단행한다.

또 낚시용품을 대대적으로 할인판매한다.

해태슈퍼마트는 15일까지 한가위 대세일행사를 벌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가위때 가장 많이 쓰이는 제수용품등 30개 생필품을
선정해 파격적인 가격으로 세일판매를 단행하고 막바지 추석선물을 사려는
사람을 위해 한가위 실속선물 세일행사도 같이 실시한다.

지난 9일 문을 연 나산클레프광주점은 오는 21일까지 공개현상 경품대축제를
실시한다.

슈퍼마켓중 해태수퍼마켓은 15일까지 한가위 대세일을 실시해 막바지 추석
선물 판촉에 나선다.

LG슈퍼마켓은 15일까지 한가위 큰잔치를 실시한다.

행사기간동안 1만~30만원대의 1백30종류의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또 불고기 참조기 등 인기생식품도 20~30% 할인판매를 실시한다.

한화스토아는 28일까지 슈퍼형할인점 송탄점 개점에 대해 기획상품행사를
실시한다.

농심가는 15일까지 한가위 큰잔치를 열고 2만~5만대의 중저가대 선물세트와
제수용품을 집중적으로 판매한다.

< 안상욱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