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소액대출인 무지개론의 한도금액을 현행 2백만원이내에서
최고 5백만원까지로 확대한다고 9일 밝혔다.

또 카드발급 3개월이상,입금실적 연간 60만원이상,입금횟수 3년간 3회
이상으로 돼있는 현행 자격기준을 완화해 입금횟수제한을 폐지했다.

무지개론은 일체의 구비서류없이 신용만으로 소액자금을 대출하는 제도
로 1시간이내 대출되지않을때는 수수료의 50%를 감면해주고있다.

<이희주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9월 1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