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관은 23일 종로구청과 공동으로 인왕산에서 ''인왕산 유래찾기''
행사를 갖고 등산로 입구에 국/영문으로 된 ''인왕산 유래 안내판''을 설치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흥진 종로구청장과 지역주민, 삼성전관 임직원 등 1백30명
이 참가해 선바위 범바위 두꺼비바위의 낙서를 제거하는 등 인왕산의
본모습을 찾는 활동을 벌였다.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5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