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받침대와 뒤꽂이를 일체로 만든 하나로(접철식) 낚시받침대가 나왔다.

전자부품금형전문업체인 우신기업이 개발 특허출원한 이 제품은 앞받침대와
뒤꽂이를 따로 설치하던 종래 제품과 달리 일체로 돼있어 설치시간이 몇초에
불과하고 낚싯대를 설치한 채로 바로 옆자리로 이동할 수 있는 점이 특징
이다.

또 보관이 용이하며 앞꽂이의 모든 부분을 고강도 특수알루미늄으로
만들었기 때문에 가볍고 휘어지거나 부러지지 않는다.

이밖에 높이나 각도조절이 자유롭게 되기 때문에 돌밭등 어느 지형에서도
설치가 가능하고 릴대를 사용할 경우 보조받침대를 펼치지 않아도 된다.

(0343)58-0022

< 이창호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20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