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그룹은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는 "LG21세기 선발대"
이벤트가 인터넷의 최고 인기 검색사이트인 "야후"에서 멋진( cool )
이벤트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LG는 대학생들의 세계 초우량현장에 50개팀을 보내 이중 4팀을 인터넷
중계팀으로 선정,디지털카메라와 핸드헬드PC를 통해 생중계하고 있는데
이중 연세대팀의 중계내용이 야후의 쿨이벤트로 선정된 것.

이 행사를 담당하는 고객정보센터의 전민호씨는 "LG의 이벤트가 화성
탐사이벤트인 패스파인더미션과 더불어 선정돼 전세계 네티즌으로부터 뜨
거운 호응을 받고 있음을 보여줬다"고 소개했다.

< 김낙훈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4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