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정보통신은 12일부터 전국 대도시의 특약점을 대상으로 대규모 휴대전화
및 PCS폰 유통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이날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12일 서울을 시작으로 14일 부산, 19일 대구 20일 대전 순으로
진행되며 신유통정책및 신제품이 소개될 예정이다.

LG측은 휴대폰 유통정책을 서비스사업자 공급위주의 사업자모델과 제조업체
유통망 공급위주의 유통모델 등으로 이원화하기로 했다.

한편 첫날 서울 하야트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 회사 임직원및 5백여명의
서울지역 특약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윤진식 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13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