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은 한국인터넷(코넷) 서비스 개시 3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인터넷 동호회를 모집, 홈페이지를 무료 개설해주는 행사를
벌인다고 8일 밝혔다.

한통은 인터넷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터넷 컴퓨터 문화.예술
레저.여행등 10개 분야의 인터넷 동호회를 모집, 등록신청이 접수된
동호회에 대해 홈페이지를 무료로 개설해주고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동호회를 개설하려면 동호회 운영자 및 회원 명단을 작성, 코넷
홈페이지(http://kornet.nm.kr)를 이용하거나 팩스(766-6008)로
신청하면 된다.

<유병연 기자>

(한국경제신문 1997년 8월 9일자).